네오위즈, FPS ‘블랙스쿼드’ 일본 정식 출시로 현지 공략
NHN한게임통해 서비스
2016-11-10 16:22:10 2016-11-10 16:22:10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1인칭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가 일본에서 정식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현지 퍼블리셔인 NHN한게임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일본에서 한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CBT에서 일본 게이머들은 게임모드와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에 좋은 평가를 내놓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스쿼드. 사진/네오위즈
 
NHN한게임은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 블랙스쿼드의 장점인 콘텐츠, 수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일본 게이머를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와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 역시 일본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원을 한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일본에서 풍부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NHN한게임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블랙스쿼드만의 장점을 일본 게이머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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