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비대면 채널 '디지털지점' 정식 오픈
비대면 활용 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신규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2016-12-08 15:30:38 2016-12-08 15:30:38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인 '디지털 지점'을 정식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지점은 비대면실명 확인을 통한 계좌계설, 영상통화 방식 지원 뿐 아니라 비밀번호 초기화 등의 제신고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사진촬영을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타행계좌 소액이체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확인 등 총 3가지 방식을 적용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입·출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OTP(One Time Password)발급기를 보유한 고객은 계좌개설 후 인터넷 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예·적금 상품가입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11시20분(타행계좌 소액이체 기준)까지, 영상통화를 이용할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개설되는 계좌는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적용되는 웰컴플러스보통예금으로 직장인은 직장인우대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지점을 통하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도 웰컴저축은행의 입·출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며 "스마트뱅킹 앱과 연동해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디지털 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 금융을 가입한 고객이 SNS(페이스북)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이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인 '디지털 지점'을 정식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