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속한 '엔이알디(N.E.R.D.)'의 신보를 기념한 파티가 열린다.
20일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클럽 매드홀릭에서 열린다. 파티에서는 엔이알디의 새 앨범 'NO ONE EVER REALLY DIES'에 실린 신곡들을 함께 듣는 동시에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지난 15일 국내에 발매된 새 앨범은 에드 시어런(Ed Sheeran), 리한나 (Rihanna), 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 퓨처 (Future)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영국 가디언지에서는 이번 앨범에 별점 네개를 부여하며 "엔이알디가 마침내 그들의 그루브를 찾았다.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두드러진다"고 평했다.
엔이알디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채드 휴고(Chad Hugo), 샤이 헤일리(Shae Haley)가 2001년 결성한 팀이다. 데뷔 앨범 'In Search Of'는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가 수여하는 '골드 레코드'를 수상했고 이후로도 'Fly or Die(2003)', 'Hiatus and Seeing Sounds' 등을 발매하며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엔이알디 (N.E.R.D)’. 사진제공=소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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