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삼성화재는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8명 등 총 14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며 “또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승진자는 이범·장석훈 부사장과 남대희·배태영·이두열·이상봉 전무, 김일평·김준하·남재욱·노현호·이규용·이규삼·최성연·한종혁 상무 등이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88년 입사해 기업영업2사업부장, 기업영업총괄, 일반보험본부장 등을 지냈다. 장 신임 부사장은 1995년 입사 전략인사실장, 인사지원담당, 인사팀 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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