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쎄이(SAAY)가 첫 데뷔 정규 앨범 '클래식(CLAASSIC)'을 발매했다.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이다.
23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앨범에는 신곡과 '서클(CIRCLE)' 등 기발매 싱글을 포함한 총 18곡이 수록됐다. 쎄이는 자신의 음악 모태가 됐던 1960~1990년대 팝과 알앤비, 소울 장르를 새롭게 재해석해 담아냈다.
타이틀 곡 '러브 드롭(LOVE DROP)'은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자신이 받은 사랑과 감사, 또 반대로 내 스스로를 사랑하고 내 일과 내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티쉬 하이먼과 함께 한 '써클(CIRCLE)', 크러쉬와 콜라보 한 '스웨티(SWEATY)' 등 기존에 발매했던 곡들도 이번 앨범에 다시 수록됐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앞서 싱글과 믹스테잎을 공개하며 리스너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그의 첫 데뷔 정규"라며 "앨범 전반의 스토리텔링과 수준 높은 사운드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가수 쎄이(SAAY) 첫 데뷔 정규 앨범 '클래식(CLAASSIC)'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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