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보 3명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보로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허익범 특별검사는 헌법에 따라 특검보 6명을 선정해 요청했고, 대통령은 그 가운데 3명을 임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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