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컴투스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워)'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 초청 오프라인 이벤트 '길드원(Guild ONE)'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7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 행사에서 이용자들이 즐길 새로운 길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길드 이벤트 매치 등 길드원의 소속감을 높일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길드 소속 이용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이벤트 대결에 출전할 길드도 선발한다. 각 3인으로 구성된 2팀이 겨뤄 승리한 길드는 SWC 2018 월드 결선에서 다른 지역 길드와 맞붙는다. SWC 2018 길드 대결은 SWC 2018 월드 결선에서 특별 행사 형식으로 치러진다.
컴투스는 지난 8일 SWC 2018 개막을 앞두고 공식 예고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SWC 2018은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여기에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총 3개 대륙으로 나눈 지역컵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 페이지는 한국어·영어·일어 등 총 16개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SWC 2018은 현재 진행 중인 서머너즈워 이용자 간 일대일 경기 '월드아레나 시즌5'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컴투스는 대회 접수 및 각 지역컵별 공식 일정, 개최 장소 등을 이달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다음달 7일 서머너즈워 길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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