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증권스팩1호, 상장 첫날 '上'
2010-03-19 09:06: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증권스팩1호(122350)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증권스팩1호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공모가 6000원인 현대증권스팩1호는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800원 높은 6800원에 결정된 이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돼 상한가인 7820원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스팩1호는 이날 최대주주인 삼일PwC 어드바이저리로부터 30억원 규모의 기명식 보통주 50만주를 수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스팩1호는 액면가 100원으로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인식에 공모시장에서는 2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상장 이후 관심은 뜨거웠다.
 
나머지 스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스팩1호(121950)가 전날보다 100원(3.98%)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증권스팩(121910)도 전날보다 95원(2.64%) 오른 3700원을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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