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교베이비TV는 오는 11월5일부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수 요소인 언어, 인지, 신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TV를 시청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편성됐다고 대교 관계자는 전했다.
우선, 언어 발달 프로그램 '이럴 땐 이렇게'는 영유아 발달에 대한 육아 전문가의 정보 전달 시리즈로, 첫 번째는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의 월령별 말걸기 육아법을 소개한다.
아기들이 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편성됐다. 대교베이비TV의 대표 캐릭터 '아꼼'과 함께하는 '꼬미 꼬미 아꼼'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과 동요,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스티커북과 영상콘텐츠를 연계해 놀이학습이 가능하다.
영유아와 부모에게 신체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도 할 수 있는 '통통놀이 슈비두바'도 방영한다. 신체 발달기에 있는 영유아의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브레인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들의 신체, 인지 발달과 부모들의 육아 교육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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