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성장 둔화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52포인트(0.36%) 하락한 2110.2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9.05포인트(0.43%) 내린 2108.72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부각과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나란히 1%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3억원, 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1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1%대 상승 중이고 보험과 전기가스업, 서비스업도 강세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제조업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1.69포인트(0.24%) 내린 692.8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억원, 3억원 매수우위고 기관은 15억원 매도우위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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