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
2019-02-26 17:08:32 2019-02-26 17:08:32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일본 출시를 기념해 오전 11시 도쿄 시부야에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서비스 TV 광고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공식 홍보 모델의 게임 시연을 선보였다.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 성우 기용, 공식 홍보 모델을 담은 일본 특별판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등을 준비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TV·옥외 광고도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시부야 중심부의 고층 건물 옥외전광판에 배너·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이후 7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출시를 기다린 일본 이용자에게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일본에서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했다.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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