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현재 평일 주간 시간대에만 진행해오던 투자자 무료교육을 심야와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자 무료교육은 정규 3개 과정과 특별 1개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평일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심야반은 셋째, 넷째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말반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10명 이상이 요청하면 강사가 출장 강의를 하는 찾아가는 무료 투자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강좌의 커리큘럼은 ▲ 주식투자의 기본 ▲ HTS(eFriend) 이용방법 ▲ 정보와 차트 ▲ 선물옵션&주식원런트증권(ELW), 상장지수펀드(ETF) ▲ 국내외 선물/FX마진 ▲ 펀드/자산관리 등 5개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이슈 특강이 열린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이비지니스 본부장은 "향후 교육내용 전과목을 동영상강의로 제작하는 등 한국투자증권의 투자자 무료교육이 고객들의 투자생활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 무료교육 수강고객 중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과 전과목 이수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며, 교육 참가신청자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자체투자정보 방송인 'eFriend Air'를 통해 원하는 종목을 우선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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