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하나은행은'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많이 판매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판매금액이 ▲ 20억원 미만 시 연3.1% ▲ 20억원 이상 시 연3.2% ▲ 40억원 이상 시 연3.3% ▲ 60억원 이상 시 연3.35%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 금액은 계좌당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가입 기한 내 100억원이 모이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하나은행이 2007년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현재까지 총 27회에 걸쳐 판매됐고 판매액은 총 7530억원이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요즘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도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3.3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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