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가 오는 9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한다.
30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제레미 주커가 9월2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997년 미국 출신인 그는 솔직한 가사와 어쿠스틱 감성, 세련된 멜로디로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 잡았다.
데뷔 싱글 '컴쓰루(comethru)'는 유투브 조회수 1억회 달성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는 정규앨범 '모션스(Motions)'를 발표했다. 첼시 커틀러와 협업한 '유 워 굿 투 미(you were good to me)', '베터 오프(better off)'가 이 앨범 수록곡이다.
'토크 이즈 오버레이티드(talk is overrated)'와 '컴쓰루(comethru)'는 유튜브 수많은 커버 영상으로 업로드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는 새 생글 '오, 멕시코(oh, mexico)'를 공개했다.
공연은 ‘현대카드 Curated’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티켓 예매는 8월 6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제레미 주커. 사진/프라이빗커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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