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방송, 저소득층 위한 '1사 1단지'사업 추진
26일 결연식서 쌀 60포대 전달
2010-04-27 18:37: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대표 정종훈)이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의 공공임대주택 3개 단지와 '1사 1단지' 결연을 맺고 저소득 거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연을 맺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옥암주공2차, 남악주공1차, 용해포미2차로, 호남방송은 26일 옥암동 주공2차 아파트에서 '1사 1단지 결연식'을 갖고 이들 단지 주민에게 쌀 6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결연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공임대주택의 소외계층 입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정순문 옥암주공2차아파트 관리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남방송과 1사 1단지 결연 약정이 체결됐다"면서,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민희 호남방송 전무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향토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1사 1단지 결연이 확대돼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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