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자문委 첫 회의 개최
2010-04-28 13:48: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금융감독원은 학계와 소비자단체, 언론계 등 외부전문가로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28일 자문위원들에게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제언을 부탁한다"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오피니언그룹의 자문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문위는 금융분야의 각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금감원의 소비자보호업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다음은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 명단이다.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 명단
 
▲ 김용환 금융감독 수석 부원장(자문위원장) ▲ 문정숙 금융감독원 소비자서비스본부장 ▲ 이건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이재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오창수 한양대 경상대학 교수 ▲ 안철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이명식 상명대 경영대학 교수 ▲ 이영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선임연구원 ▲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 ▲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처장 ▲ 윤정혜 인하대 교수 ▲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 서정희 매일경제신문 금융부장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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