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기프트, 오는 4월 단독 콘서트 ‘너와 봄’
2020-02-19 09:07:17 2020-02-19 09:07: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기프트(GIFT)가 4월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19일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4월4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너와 봄’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데뷔 이래 첫 봄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봄을 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신곡 ‘나와 함께’를 포함해 미공개 신곡과 국내외 유명아티스트들의 커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프트는 보컬 이주혁, 베이스 김형우, 드럼 정휘겸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현재 군복무 중인 정휘겸을 제외하고 2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는 이주혁의 독특한 개성의 미성과 김형우의 감각적인 베이스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싱글 ‘나와 함께’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열린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제작했다. 앨범 재킷은 팬이 직접 작성한 그림엽서로 대체했다.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밴드 기프트.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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