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청하가 10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돌아온다.
13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오는 27일 선공개 싱글 '#1'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이후 10개월 만의 새 음원이다.
이날 소속사는 새 음반과 관련한 콘셉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달을 향해 손을 뻗는 거대 조형물이 담겼다. 쏟아져 내리는 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난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나의 그대’를 포함해 폴킴과 함께한 ‘러브십(Loveship)’, 뮤직 프로젝트 New.wav 신곡 ‘솔직히 지친다’로 상위권 흐름을 이었다.
선공개 싱글 #1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가수 청하 콘셉트 포토. 사진/MNH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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