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코로나19로 국제선이 막히며 제주항공이 국내선 새 노선을 개척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 1회 운항하며 예약은 이날부터 할 수 있다.
김포~여수 노선은 오전 8시55분 김포에서 출발하며, 여수 출발행은 오후 6시30분에 뜬다. 여수~제주 노선은 여수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한다. 제주에서 돌아오는 편 출발 시간은 오후 5시10분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특가 이벤트도 한다. 이에 따라 김포~여수 편도는 2만8100원부터, 여수~제주 편도는 1만2200원부터 살 수 있다.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늘린다. 사진/제주항공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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