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심희섭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심희섭 소속사 엔앤엔웍스는 “당사 소속 배우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결국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며 이는 배우의 이미지와 배우 활동에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 일”이라며 “이후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 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당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희섭 법적대응.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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