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임신 “4개월째, 배가 엄청 나왔어요”
2020-08-21 00:41:59 2020-08-21 00:41: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되었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려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소미는 “4개월째인데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만삭 때 더 힘들어진대요.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종일 우걱우걱 찹찹찹이라며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 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라고 말했다.
 
안소미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고 했다. 또 해시티그를 통해 2월 출산 예정임을 밝혔다.
 
2009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을 데뷔해 안소미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소미는 20184월 비연예인 김우혁씨와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 로아 양을 출산했다

안소미 임신.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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