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 우리 군은 북한하고만 싸울 겁니까? 윤석열정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보고 있자면 쓴웃음이 나옵니다. 정부는 끝내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해 육사 밖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과 함께 철거하려 했던 김좌진·이범석·지청천 장군, 이회영 선생의 흉상은 육사 내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의 철거·이전 논리는 오락가락했습니다. 처음엔 특정 시... 박민식 "중국, 홍범도 훈수 사양…내정 간섭받을 이유 없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중국 언론이 홍범도 장군 흉사 철거 논란을 비난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이 중국의 내정 간섭을 받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 장군 흉상 이전은 중국 언론이 그토록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홍범도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라며 "독립지사에 대한 예우는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에서 차질 ... (정기여론조사)①'독립영웅 흉상 철거', 60대이상·TK마저 반대…이념·역사전쟁 효과 '무'(종합) 0점 이상 25점 미만 31.7%25점 이상 50점 미만 10.9%50점 이상 75점 미만 15.4%75점 이상 100점 이하 39.9% [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체포동의안 찬성해야 43.6%체포동의안 반대해야 46.8% [육사 독립영웅 흉상 철거 찬반]흉상 철거 찬성 22.1%흉상 철거 반대 65.9% [경기 전망]지금보다 나빠질 것 56.4%현재와 비슷할 것 21.0%지금보다 나아질 것 17.9% [윤 대통령 국정운... (정기여론조사)④국민 65.9% "육사 독립영웅 흉상 철거 반대" 국민 60% 이상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육사) 내 홍범도 장군을 포함한 항일 독립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검토하는 데 대해 '반대'했습니다. 흉상 철거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0%대 초반에 불과했습니다. 1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실... 육사, 교내 홍범도 흉상만 외부 이전 육군사관학교(육사)가 31일 교내 충무관 입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외로 이전합니다. 정부는 '홍범도함'의 함명도 개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육사는 이날 '교내 독립투사 흉상 관련 입장'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의 예우를 동시에 고려해 육사 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군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