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신곡 ‘얼잠따’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2일 오후 6시 여러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얼잠따)을 발매합니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멤버 전도염이 작사·작곡하고, 김상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이번 곡은 저스트비만의 따뜻한 온도를 담으려 노력한 발라드 곡입니다. 삭막하고 차가워진 세상에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저스트비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RAGE 3부작 시리즈와 미니 3집 타이틀곡 ‘ME= (나는)’ 활동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저스트비가 이번엔 발라드 곡으로 팬들의 새로운 공감대를 건드리기로 했습니다. 듣기 좋은 피아노와 기타 반주에 맞춰 저스트비 멤버들의 보컬 기량이 한층 다양하게 드러날 예정입니다. 멤버 전도염이 직접 디렉팅한 자작곡이라 저스트비의 화음 역시 만끽할 수 있습니다.
12일 오후 6시에는 일본에서 촬영한 저스트비 멤버들의 비주얼을 담은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됩니다.
이번 곡은 저스트비가 현재 준비 중인 새 앨범 선공개곡이기도 합니다. 저스트비는 지난 겨울 ‘ME= (나는)’과 올해 2월 발매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MBTI’로 평등에 대해 노래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공감이란 지향점을 이어가는 저스트비 만의 새로운 메시지가 강조될 예정입니다.
저스트비는 이번 곡 발매에 이어 다음 달 ‘KCON 2023 JAPAN’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갑니다. 또한 2023 제29회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프로젝트’ 최종 후보로도 선정됐습니다. 투표는 오는 23일까지 팬캐스트 어플을 통해 ‘드림루키 프로젝트’ 팬덤 투표에서 진행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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