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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트리 "한국산 어플로 세계 시장 재패"
2010-12-08 18:43: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사인 포도트리(대표 이진수)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포도트리는 이달 중순부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다양한 어플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영 버전 위인만화전집 ‘who?’ 시리즈를 시작으로 ▲ 아시아권과 미국 본토의 어휘 학습 시장을 공략할 어휘 학습용 앱 ▲ 3D 디자인으로 개발 중인 장난감 앱 ▲ 인터랙티브 3D e-북 등 수준 높은 앱들을 내년 초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포도트리는 ▲ NHN(035420)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 NHN 네이버 마케팅센터장 출신인 이진수 전 카카오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 등 주요 임직원들이 국내 대표적인 포털과 게임 업계 출신들이다.
 
이진수 대표는 “한국은 게임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콘텐츠로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지 못했다”며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e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어플들도 충분히 세계 시장의 선두권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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