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는 '레트로 1921 다운재킷' 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트로 1921 다운재킷' 은 밀레의 창립 년도인 1921년을 기리며 브랜드 탄생의 원동력인 자연을 향한 경외와 도전의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은 제품이다.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신체열을 함축하는 기능성 축열 안감 '에너히트' 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겉감은 비와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는 '세이버텍스 에어 맥스' 를 적용했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팀 상무는 "밀레의 오랜 역사와 브랜드 정신을 담은 헤리티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겨울철 원정 등반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이고 도심에서 혹한기 아우터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한 제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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