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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예 밴드 엔플라잉, 20일 정식 데뷔
2015-05-11 12:49:58 2015-05-11 12:49:58
◇신예 밴드 엔플라잉.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플라잉이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며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리더 이승협을 비롯해 권광진, 차훈, 김재현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을 앞세워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플라잉은 소속사 선배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데뷔 전 일본에서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을 발매해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에 올랐으며, 또 다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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