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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25일 '모모모'로 데뷔
2016-02-18 10:28:46 2016-02-18 10:29:31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데뷔곡인 '모모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우주소녀 멤버들과 함께 배우 이광수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이광수가 우주소녀의 데뷔를 위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전격 출연해줬다"며 "대규모 인원이 투입된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끝까지 최고의 매너로 임해준 이광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25일 '모모모'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12인조 걸그룹인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을 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데뷔를 앞두고 웨이보 팔로워수 67만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과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멤버들을 선발했다"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로 팀이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걸그룹 우주소녀의 데뷔곡 티저 영상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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