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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 1분기 신제품 효과 나타나-IBK증권
2016-04-25 16:03:33 2016-04-25 16:03:33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IBK투자증권은 아모텍(052710)에 대해 1분기 신제품 효과가 섹터내 최고 수준이라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은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9% 증가한 87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로 아모텍의 주력 제품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는 무선충전, NFC, 삼성페이와 감전소자 물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중저가 모델의 메탈 프레임 채택으로 감전소자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삼성페이와 메탈 프레임이 보급형으로 확산된다는 점"이라며 "삼성페이의 확산은 아모텍의 NFC 안테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메탈프레임 보급이 보급형으로 확대되면 감전소자 물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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