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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9일 갤럭시노트7 공식 출시
2016-08-18 11:44:32 2016-08-18 11:44:32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9일 하반기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을 공식 출시한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와 함께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먼저 개통한 고객에게는 초고화질의 UHD TV, 두 번째 고객에게는 노트북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는 전 고객에게는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등 각종 스마트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달 말까지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신 전자책(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도움이 절실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3일까지 매장과 온라인샵인 U+Shop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또 내달 30일까지 개통한 고객 모두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의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갤럭시노트7은 휴대폰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홍채인식 기술을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했다.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사진 / KT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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