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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하락 마감
2016-08-23 04:18:02 2016-08-23 04:18:02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 가격이 달러화 강세에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2.80달러) 내린 온스당 1343.40에 장을 마쳤다. 
 
은 선물은 2.4%(45.8센트) 하락한 온스당 18.859달러를 기록했다. 
 
금화. 사진/플리커
 
달러화는 오는 26일 예정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다음달 금리 인상 예상에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3% 오른 94.54를 나타냈다. 
 
구리 가격은 1.3%(2.7센트) 내린 파운드당 2.14달러를, 백금은 0.9%(10.20달러) 떨어진 온스당 1108.2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팔라듐은 2.4%(17.20달러) 떨어진 온스당 692.15달러로 마감됐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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