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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정비사업소 신규 개소
연간 2만여대 정비능력 보유…고객 접점 및 거점인프라 확보
2018-02-26 10:00:17 2018-02-26 10:00:17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정비사업소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로 24개 스톨(정비가동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간 2만여 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정비인력과 판금·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정비가 가능하다.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수리와 보증 및 사고수리 이외에도 다양한 쌍용차 모델들의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돼 있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전국에 45개의 정비사업소와 21개의 정비센터 및 지정정비공장, 272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운영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산정비사업소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가 26일 개소한 부산정비사업소. 사진/쌍용차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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