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미국 투자아와 비소세포페암 혁신신약 공동연구 계약 체결
AI 기술 활용한 협업 진행…"신약 발굴 및 개발 시간 단축 확신"
입력 : 2019-04-18 11:37:25 수정 : 2019-04-18 11:37:26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사 투자아(twoXAR)와 비소세포폐암 치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투자아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기반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이다. 양사 간 계약에 따라 향후 투자아는 새로운 생물학적 기전을 통해 폐암 치료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다. 이후 SK바이오팜은 구축돼 있는 '인공지능 약물설계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 작업, 약효 및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맹철영 SK바이오팜 항암연구소장(상무)은 "AI를 기반한 기술은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새롭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투자아와 SK바이오팜의 AI 기술과 연구 역량이 결합하면, 이전보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 종류 중 하나로, 5년 생존율이 18% 미만이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폐암로 구분되는데 전체 폐암 환자의 약 85% 정도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200만명이 추가로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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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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