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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소방청과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19-04-18 16:02:17 2019-04-18 16:02:2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이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열었다.
 
포스코건설이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기봉 우림복지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주요 재원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포스코건설 임직원 기부금 1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사업비 3000만원을 보탠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인천, 경기, 강원, 부산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200가구를 선정해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소방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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