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썸머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썸머패키지'는 라이언과 프로도,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가 제주에서 서핑을 즐기면서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해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330㎖ 제품을 판매한 제주개발공사는 생수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의 한정판 제품으로 500㎖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수'를 넘어 소비자의 생활 속에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오경수(왼쪽 두번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모델들과 함께 '제주삼다수x카카오프렌즈 썸머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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