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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시행
2019-07-10 11:17:03 2019-07-10 11:17:03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10일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정보 유출사고 예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약 2주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활동과 사고 예방법을 학습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5일을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직원 정보 보안의식 향상과 보안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이외에 PC 보안 진단,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스스로 보안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후오비 코리아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후오비
 
지난 4월에는 소비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호화폐 안전거래 확산을 위해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이 강화되면서 입출금 정책을 더욱 엄격하게 정비하는 등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개인정보보호일 정도로 가장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최근 자금세탁방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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