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3명, 수도권 402명·비수도권 151명 발생(종합)
누적 3만2318명·위·중증 환자 78명·사망자 515명
2020-11-26 09:52:16 2020-11-26 09:52:1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만2318명으로 전날 대비 58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수가 5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월 6일 518명 이후 265일 만이다.
 
이 중 국내발생은 553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4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51명으로 경남 45명, 부산 19명, 충남·전북 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충북 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제주 각 2명, 대구·대전에서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5명 추가돼 총 2만6950명이다. 완치율은 83.39%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51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9%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98만8046명이다. 이 중 290만3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536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인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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