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연 6% '웰뱅든든적금' 출시
개인신용평점 특화 상품…신용평점 낮을수록 우대금리 제공
2020-12-09 17:22:37 2020-12-09 17:22:3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든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웰뱅든든적금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개인신용평점 제도에 맞춘 상품이다. 신용평점이 낮은 고객에게 더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웰뱅든든적금은 기본금리 연 2%에, 신용평점에 따라 우대금리가 부여된다. 평점별로 △850점 이하 ~ 650점 초과시 1%포인트 △650점 이하 ~ 350점 초과시 2%포인트 △350점 이하는 3%포인트 추가 지급된다. 또 웰컴저축은행 첫 이용 고객에게 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이로써 우대금리를 모두 챙길 경우 최대 연 6%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매월 최대 30만원씩 납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 적용된다.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에서만 가입 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든든적금 상품의 출시로 누구에게나 높은 금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은행의 문턱을 낮춘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목돈 등 자산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든든적금'을 선보였다. 사진/웰컴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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