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랑은 편지를 타고...'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개최
2008-05-11 09:36:00 2011-06-15 18:56:52
현대중공업이 10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세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 등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이날 행사엔 가족단위의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현대중공업은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와 더불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셔틀버스와 전문 안내요원을 배치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현대중공업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회사 견학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선 초등부 208, 중등부 134, 고등부 217, 일반부 162편 등 총 72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과 특별상 등 총 46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오후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개최된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jkj856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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