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토론배틀 압박면접 실시…심사위원장 이준석
1차 논평 심사 통과자들 참여…16강 토론배틀 진출자 선발
2021-06-24 06:00:00 2021-06-24 06:00:00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당 대변인을 선발하기 위한 압박면접을 실시한다.
 
1차 논평 심사 통과자들이 참여하는 압박면접으로, 면접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압박면접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려 진행한다.
 
압박면접 심사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참여할 예정으로, 16강 토론배틀 진출자를 선발한다.
 
16강 토론배틀은 오는 27일 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16강 토론배틀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의 토너먼트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토론 주제를 놓고 찬반을 논쟁하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변인 등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8~22일 온라인을 통해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참가자를 모집, 총 564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23일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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