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과장급 27명 승진…행정 12명 중 5명 여성
2021-12-17 17:09:11 2021-12-17 17:09:11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시는 5급 공무원 27명을 과장급인 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과장급 승진자는 행정 12명, 기술 15명 등 총 27명이다. 전보는 내년 1월1일자로 시행된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행저직 승진 예정자 12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4급 승진예정자 명단
 
◇행정 
△대변인 이호진 △시민소통기획관 권소현 △감사위원회 황선아 △기획조정실 배종은 △기획조정실 강진용 △복지정책실 안현민 △시민협력국 조혜정 △안전총괄실 박성규 △도시계획국 오세우 △물순환안전국 정여원 △균형발전본부 김정범 △푸른도시국 정순은 
 
◇기술·연구 
△주택정책실 송장현 △행정국 김창중 △푸른도시국 김대성 △기후환경본부 어용선 △균형발전본부 강성필 △기술심사담당관 류용열 △도시기반시설본부 진재섭 △주택정책실 김용배 △도시계획국 고현정 △도시기반시설본부 유현수 △도시계획국 이계문 △스마트도시정책관 추경수 △보건환경연구원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 이집호 △보건환경연구원 조석주
 
서울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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