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아르헨티나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피치의 상향조정 이후 두 달 만이다.
S&P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가 채무를 줄일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올해 아르헨티나 경제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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