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TVT)가 싱글 앨범 'New Plant'를 낸다.
12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New Plant’와 ‘Hypocreep’, 총 두 곡이 실린다.
이번 앨범 'New Plant'는 작년 정규 1집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정적이면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느낌의 곡들이다.
오는 7월15~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스 이스 티비티 클럽(This is TVT Club)'에서 하루 1회씩 열릴 단독 공연에서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 발룬티어스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11월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연 첫 콘서트 '조인 더 티비티 클럽(Join the TVT Club)' 이후 8개월 만이다.
첫 단독 공연 땐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수가 제한돼 관객들이 아쉬워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마스터카드홀은 1400석(스탠딩 포함 2800석) 규모다.
더 발룬티어스는 백예린(보컬·기타), 구름(프로듀싱·베이스), 조니(기타), 김치헌(드럼) 4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더발룬티어스(TVT) 'New Plant' 단체 프로필.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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