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사우디아라비아 'SEC(Saudi Electricity Company)'로부터 '라빅6' 화력발전소를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조8944억원 대규모로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 6조2795억원 대비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계약은 오는 2014년 12월7일까지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수주소식이 전해진 뒤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1.06%(900원) 상승한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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