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오른쪽)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0년 연속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음료부문 1위에 올랐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3개 업종, 3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탐스 제로를 비롯해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 에코, 칠성사이다 에코, 무라벨 탄산수 트레비 에코 등 음료 트렌드를 선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작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