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하이트진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에 그동안 함께 협력, 발전해 온 것에 대한 감사패와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행사 자리를 빌어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전적인 미래와 관계를 위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화합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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