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62%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 변경 찬성"
2022-12-23 15:10:33 2022-12-23 15:10:33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62% 응답자가 대형마트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야한다고 답했다.
 
23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에서 남녀무관 20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형마트 휴무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골목상권 보호 측면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답변이 49.3%, 주말 이용객이 늘 수 있다는 응답이 24.3%,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늘릴 수 있다는 답변이 17.8%였다.
 
어떤 요일에 휴무를 하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휴무일을 없애야 한다는 답변이 39.7%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 21.9%, 평일이 21.7%, 토요일이 16.7%였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5ttc를 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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