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국인 슈퍼스타는 '조선과 車'(12:30)
위안화강세 기대로 중국국적株 강세
2010-10-25 12:37: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자동차와 조선 등 운송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1900선에 안착하고 있다
 
25일 12시30분 코스피지수는 14.85포인트(0.8%) 오른 1912.28, 코스닥지수는 2.56포인트(0.5%) 상승한 525.69를 기록 중이다.
 
조선과 자동차가 포함된 운송장비가 3% 이상 급등세이다.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업황회복과 위안화강세에 대한 수혜주로 조선주를, 실적과 성장주로 자동차주를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이 5% 넘게 오르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가 일제히 올라오고 있다.
 
기아차(000270)현대차(005380) 주가도 각각 4만원과 17만원을 넘어서며 신고가이다. 자동차부품주도 강세이다. 현대모비스(012330)만도(060980)가 모두 4% 넘게 오름세이고 화신(010690)동양기전(013570) 등도 일제히 오름세이다.
 
실적기대가 큰 두산인프라코어(042670)를 중심으로 기계주도 상승세이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로 금호산업(002990)도 6%이상 강세이다.
 
줄기세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차바이오앤(085660)메디포스트(078160)가 5% 내외 강세이고 평산(089480)도 4% 넘는 오름세이다.
 
SO 매각 관련 호재로 열흘째 상승했던 GS홈쇼핑(028150)은 금일 조정세이다.
 
테마별로는 중국국적주가 강하다. 중국원양자원(900050), 중국엔진집단(900080), 이스트아시아스포츠(900110) 등은 모두 5% 이상 강세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매수를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에서는 2673억, 23억원 사자세이고 선물시장에서도 929계약 매수우위이다.
 
베이시스가 0.8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차익에서만 541억 매수세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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