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는 네이버쇼핑을 통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위닉스SHOW'가 지난 10월 말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출 80억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위닉스SHOW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시연합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의 묘미를 살려 방송과 동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며 일방적인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 소통창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닉스 라이브커머스는 오전·오후방송 당일발송, 저녁방송 익일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고나 물류 현황에 영향을 받는 다른 유통채널과 다르게 제조부터 판매, 물류까지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 프로세스를 갖춰 소비자가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고 배송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첫 방송 이후 6월 마감 기준 누적 매출 80억을 달성했으며 이달 내로 100억 돌파가 예상됩니다.
위닉스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 니즈에 가장 즉각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으로 브랜딩 강화는 물론, 매출 성장과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네이버쇼핑을 통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위닉스SHOW’ 매출이 8개월만에 80억을 돌파했다. (사진=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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