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미국과 이란이 협상 결렬 이후에도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93포인트(2.84%) 오른 5973.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51.38포인트(2.61%) 상승한 5960.0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5970선까지 올라섰습니다. 외국인이 56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도 47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반면 개인은 911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3포인트(1.89%) 오른 1120.6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77포인트(1.89%) 상승한 1120.61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64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0억원, 175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68포인트(0.63%) 오른 4만8218.25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35포인트(1.02%) 상승한 6886.24, 나스닥종합지수는 280.84포인트(1.23%) 오른 2만3183.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5원 내린 1478.8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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