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배민 인수설에 "결정된 바 없다"
우버와 인수 추진 보도에 "다양한 방안 검토" 공시
2026-05-19 14:19:09 2026-05-19 14:19:0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함께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전일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배민 인수설'에 대해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매각을 추진하면서 네이버를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에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와 우버가 컨소시엄을 우아한형제들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티저레터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사업 방향성을 고려해 관련 부서가 검토하는 단계를 거친다"며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추후 공시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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